연구실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 멘토링 시행
연구실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 멘토링 시행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4.07.16
  • 호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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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안전지원센터 통해 2단계 사업 진행
미래창조과학부는 권역별 연구실 안전지원센터 6개 기관을 선정하고,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부는 대학, 국공립·정부출연 기관, 기업부설연구소에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실 안전지원센터 2단계 사업’을 지난 15일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연구실 안전지원센터 6개 기관을 선정했다. 6개 기관은 서울대(서울권), 인천대(중부권), 호서대(충청권), 인제대(영남권), 전남대(호남권), 한국화학연구원(대덕특구 센터) 등이다.

앞으로 6개 권역별 연구실 안전지원센터는 기존의 대학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 연구실 등에 대해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안전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미래부의 현장 지도점검 시 참여하고,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기관에 대한 후속조치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학의 안전관리 전문인력과 안전분야 전문가 등 인력풀을 전국적으로 구축·운영해 연구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 멘토링’도 실시된다.

아울러 유해화학·생물학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구실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준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장석영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지원센터가 연구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연구활동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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