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전문화실천 범도민 다짐대회’ 개최
경상북도, ‘안전문화실천 범도민 다짐대회’ 개최
  • 박병탁 기자
  • 승인 2014.07.23
  • 호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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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강화 위한 법·제도 개선 박차
경상북도에서 대대적인 안전문화운동이 전개됐다. 지난 17일 경상북도는 ‘든든한 안전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안전문화실천 범도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정일웅 경북교육청부교육감 등을 비롯한 도내 60여개 안전관련 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300만 도민들이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이 안전한 나라로 만드는데 경북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의 안전정책 추진보고, 결의문 낭독, 안전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도 실시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경상북도의 안전정책 보고를 통해서는 △안전분야의 추진성과와 민선 6기 경북형 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 △안전관련 조직개편을 비롯한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119안전체험관 건립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영천여중 박예림 양과 경북소방본부·육군 제50보병사단·경찰청 대표 등 4명이 ‘안전예방활동,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문화 확산,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아울러 범도민 안전과 화합의 퍼포먼스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18명의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은 ‘대한민국의 안전, 경상북도가 앞장섭니다’라는 안전다짐 결의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또 정종제 안행부 안전정책국장은 ‘안전정책 추진현황소개’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중앙정부의 안전정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선6기 경북호는 법·제도·조직·매뉴얼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 안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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