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마스터 70명, 안심일터 조성 앞장
포항제철소 안전마스터 70명, 안심일터 조성 앞장
  • 박병탁 기자
  • 승인 2014.07.23
  • 호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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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서·공장별로 한두명씩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안전마스터’를 배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안전마스터들이 현장의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안전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부서 내에서 자체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마스터는 80년대 이후 지속돼 오던 안전주임이 개칭된 것으로 현재는 포항제철소에 71명, 광양제철소에 57명이 배치돼 운용중이다.

참고로 안전마스터는 각 부서에서 평소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안전의식이 뛰어난 직원들 중에 선발되며, 사내 글로벌안전센터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전문가로 육성된다.

특히 현장의 조그마한 위험이라도 반드시 기록으로 남기고 해당 사항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동료 직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개선안도 도출하고 있다.

신원교 전기강판부 안전마스터는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부지런히 활동하는 내 모습을 보고 동료들은 내게 ‘안전진돗개’라는 싫지 않은 별명을 붙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동료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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