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학여행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지난달 23~27일까지 28개 수학여행 숙박업체(경주 25개, 속초 3개)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재개되는 수학여행 수요에 대비해 숙박시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점검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달계약 숙박업체들은 소방·전기·가스·위생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었다. 또 영업배상책임보험·화재보험에 가입해 놓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방차·구급차 등의 접근이 용이한 진입로를 확보하고, 숙박시설 내 방송시설의 작동상태도 양호했다.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일부 숙박업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시 손쉬운 탈출구를 마련해 놓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층의 비상탈출구를 미끄럼틀 형태로 설치하고, 식당·강당 등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비상구를 여러 개 설치해 놓았다. 아울러 외부 조명이 어두운 곳은 야광표지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었다. 이밖에 화장실·복도 바닥의 미끄럼방지,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도 준수하고 있었다.
이상윤 조달청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점검은 숙박업체의 시설안전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사고는 시설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주의에 의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세심한 점검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달청은 지난달 23~27일까지 28개 수학여행 숙박업체(경주 25개, 속초 3개)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재개되는 수학여행 수요에 대비해 숙박시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점검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달계약 숙박업체들은 소방·전기·가스·위생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었다. 또 영업배상책임보험·화재보험에 가입해 놓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방차·구급차 등의 접근이 용이한 진입로를 확보하고, 숙박시설 내 방송시설의 작동상태도 양호했다.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일부 숙박업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시 손쉬운 탈출구를 마련해 놓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층의 비상탈출구를 미끄럼틀 형태로 설치하고, 식당·강당 등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비상구를 여러 개 설치해 놓았다. 아울러 외부 조명이 어두운 곳은 야광표지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었다. 이밖에 화장실·복도 바닥의 미끄럼방지,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도 준수하고 있었다.
이상윤 조달청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점검은 숙박업체의 시설안전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사고는 시설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주의에 의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세심한 점검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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