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1시 34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도시가스 배관 이설작업 중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8분께 가스를 차단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시가스배관 절단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일었다는 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