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2시 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하역 인근에서 경유 등 유류를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3251호)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유류 누출 등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열차의 가장 후미 부분에서 바퀴와 바퀴 사이에 설치돼 완충 작용을 하는 스프링이 이탈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