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산사태로 8명 사망, 300명 실종
지난 2일 오전 2시부터 네팔 동부지역 신드후팔추크 지역 구릉지대에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00명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흙더미에 파묻혀있는 16명을 구조했고, 중상을 입은 5명은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네팔당국이 주민들을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지반이 약한 지대라 작은 규모의 산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암베가온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2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50명 정도가 흙더미에 파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송유관 폭발사고 회사, 검찰조사서 위증
지난 2010년 송유관 폭발 사고를 일으킨 미국의 퍼시픽가스&일렉트릭(PG&E)사가 당시 감독기관의 조사를 받으면서 거짓말을 함 혐의로 지난달 29일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폭발 사고 직후 조사관들에게 거짓말을 했으며 특히 미 교통안전국 조사관들에게 회사 측의 안전수칙이 제대로 정확하게 잘 지켜졌다고 위증함으로써 진상 조사를 방해했다.
또 회사의 자체 검사 결과 확인된 송유관 시스템의 여러 가지 위험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처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 연방검찰 샌프란시스코 지검은 이 회사에 대해 위증을 비롯해 법과 정의의 실현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했으며 특히 위증과 관련해서 종전의 12개 죄목을 27개까지 크게 늘렸다.
지난 2일 오전 2시부터 네팔 동부지역 신드후팔추크 지역 구릉지대에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00명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흙더미에 파묻혀있는 16명을 구조했고, 중상을 입은 5명은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네팔당국이 주민들을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지반이 약한 지대라 작은 규모의 산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암베가온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2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50명 정도가 흙더미에 파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송유관 폭발사고 회사, 검찰조사서 위증
지난 2010년 송유관 폭발 사고를 일으킨 미국의 퍼시픽가스&일렉트릭(PG&E)사가 당시 감독기관의 조사를 받으면서 거짓말을 함 혐의로 지난달 29일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폭발 사고 직후 조사관들에게 거짓말을 했으며 특히 미 교통안전국 조사관들에게 회사 측의 안전수칙이 제대로 정확하게 잘 지켜졌다고 위증함으로써 진상 조사를 방해했다.
또 회사의 자체 검사 결과 확인된 송유관 시스템의 여러 가지 위험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처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 연방검찰 샌프란시스코 지검은 이 회사에 대해 위증을 비롯해 법과 정의의 실현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했으며 특히 위증과 관련해서 종전의 12개 죄목을 27개까지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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