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업 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집중 지원이 실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하는 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장에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서비스업의 경우 올해 5월까지 14,007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중 건물관리업에서 1,953명의 재해자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1,593명)과 비교해 360명의 재해자가 증가하면서, 서비스업종 중에서 증가세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한 재해는 넘어짐, 떨어짐, 충돌, 뇌심혈관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 감김이나 끼임, 절단재해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산업재해감소 10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건물관리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7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3,50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향후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는 등 건물관리업의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또한 이 사업의 성과를 내년도 직능단체와의 협력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하는 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장에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서비스업의 경우 올해 5월까지 14,007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중 건물관리업에서 1,953명의 재해자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1,593명)과 비교해 360명의 재해자가 증가하면서, 서비스업종 중에서 증가세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한 재해는 넘어짐, 떨어짐, 충돌, 뇌심혈관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 감김이나 끼임, 절단재해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산업재해감소 10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건물관리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7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3,50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향후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는 등 건물관리업의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또한 이 사업의 성과를 내년도 직능단체와의 협력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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