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휴가철은 대표적인 안전취약시기 중 하나다. 많은 근로자들의 관심이 휴가계획이나 여행 정보에 쏠리면서 안전에 무감각해지거나 안전수칙(표준작업절차)을 위반하는 행위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또 휴가기간 생산중지에 따른 제고 확보를 위해 휴가 전·후 연장근로를 늘리는 회사가 많은데, 이 역시 재해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로 근로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주의력 저하와 불안전행위로 인한 사고 및 재해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휴가철 안전관리 중요성은 제조업과 건설업 등 일부 업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업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휴가철은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대거 현장에 투입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들 중 대부분은 미숙련 근로자로 안전지식 및 경험이 부족하다. 때문에 미숙련 작업에서 발생되는 불안전행동 등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가중된다.
이러한 휴가철 사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휴가 전·중·후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휴가 전에는 고객 수요와 협력업체 생산계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휴가기간 공장 미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즉 사전에 여유 있는 생산계획을 수립해 단기간 집중되는 연장근로를 최소화해야 하는 것이다.
휴가철에는 관리감독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휴가 전·후 순찰 및 안전작업지도를 강화해 불안전행위 및 상태를 통제해야 한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를 앞둔 때에는 주 전원 차단과 소방, 환기, 보안시설유지를 위한 일부 전원공급처를 명확하게 구획 지정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전원 공급 및 차단에 대한 안내 및 경고 표지를 철저히 하여 부주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
이때 기계·기구 및 설비 내 장착된 충전기(콘덴서) 등은 주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일정 기간 해당 용량의 전기가 잔류되므로, 비전문가의 임의 조작이나 해체 등의 불안전행위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관리감독자는 태풍, 폭우에 대비한 배수로 확보와 주변 이물질에 의한 배수로 막힘으로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주변 정리정돈까지 챙겨야 한다.
휴가 후에는 여독(旅毒)이나 과도한 음주 등의 사유로 근로자에게 육체적 정신적 문제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정상업무수행가능자만 업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숙련자라도 장기간 휴가 후 업무 복귀 시에는 적응시간이 필요하므로 전체 교육 및 업무별 미팅이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
특히 단기간 시간제 근로자나 근속기간이 짧은 미숙련 근로자는 별도의 추가 교육과 적응시간을 주도록 한다. 이와 함께 업무복귀 당일에는 근로자들간 휴가 이야기를 하다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높으므로 관리감독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어 작업 중 잡담의 원인을 제거하고 현장순찰시 이러한 불안전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해야 한다.
여름휴가는 혹서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재충전의 기회다. 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맞이해서는 본연의 목적은 물론 오히려 근로자와 사업장 모두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음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또 휴가기간 생산중지에 따른 제고 확보를 위해 휴가 전·후 연장근로를 늘리는 회사가 많은데, 이 역시 재해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로 근로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주의력 저하와 불안전행위로 인한 사고 및 재해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휴가철 안전관리 중요성은 제조업과 건설업 등 일부 업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업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휴가철은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대거 현장에 투입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들 중 대부분은 미숙련 근로자로 안전지식 및 경험이 부족하다. 때문에 미숙련 작업에서 발생되는 불안전행동 등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가중된다.
이러한 휴가철 사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휴가 전·중·후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휴가 전에는 고객 수요와 협력업체 생산계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휴가기간 공장 미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즉 사전에 여유 있는 생산계획을 수립해 단기간 집중되는 연장근로를 최소화해야 하는 것이다.
휴가철에는 관리감독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휴가 전·후 순찰 및 안전작업지도를 강화해 불안전행위 및 상태를 통제해야 한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를 앞둔 때에는 주 전원 차단과 소방, 환기, 보안시설유지를 위한 일부 전원공급처를 명확하게 구획 지정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전원 공급 및 차단에 대한 안내 및 경고 표지를 철저히 하여 부주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
이때 기계·기구 및 설비 내 장착된 충전기(콘덴서) 등은 주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일정 기간 해당 용량의 전기가 잔류되므로, 비전문가의 임의 조작이나 해체 등의 불안전행위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관리감독자는 태풍, 폭우에 대비한 배수로 확보와 주변 이물질에 의한 배수로 막힘으로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주변 정리정돈까지 챙겨야 한다.
휴가 후에는 여독(旅毒)이나 과도한 음주 등의 사유로 근로자에게 육체적 정신적 문제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정상업무수행가능자만 업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숙련자라도 장기간 휴가 후 업무 복귀 시에는 적응시간이 필요하므로 전체 교육 및 업무별 미팅이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
특히 단기간 시간제 근로자나 근속기간이 짧은 미숙련 근로자는 별도의 추가 교육과 적응시간을 주도록 한다. 이와 함께 업무복귀 당일에는 근로자들간 휴가 이야기를 하다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높으므로 관리감독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어 작업 중 잡담의 원인을 제거하고 현장순찰시 이러한 불안전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해야 한다.
여름휴가는 혹서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재충전의 기회다. 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맞이해서는 본연의 목적은 물론 오히려 근로자와 사업장 모두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음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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