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초산 가스 누출사고 발생, 근로자 6명 부상
무수초산 가스 누출사고 발생, 근로자 6명 부상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9.03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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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유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오전 6시 40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의 한 LED액정원료 제조 공장에서 무수초산 가스가 누출돼 공장 직원과 마을 주민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화제(탄산수소나트륨) 25kg을 뿌려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날 사고는 모니터 액정 생산을 위해 질산과 무수초산 용액을 혼합하는 작업 중 무수초산이 과다 투입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달 22일과 24일에는 인천 남동공단과 충남 금산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가스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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