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제철소 ‘크로스진단’으로 무재해 일터 조성
포항·광양제철소 ‘크로스진단’으로 무재해 일터 조성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9.03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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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장의 자랑거리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사내 안전방재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포항·광양제철소 간 크로스(cross)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제철소 안전방재 특별진단 TF(Task Force)팀’은 포항·광양 제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TF팀은 제철소 안전방재부와 글로벌안전그룹 직원, 안전마스터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강팀’과 ‘압연팀’으로 나눠 안전방재분야 활동현황을 밀착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교육현황과 위험성 평가,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니어미스(near miss)·안전행동관찰 등 안전기법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도 나선다.

이 외에도 안전작업허가서 준수 여부와 안전조치 실시 여부 등 안전활동 실행 정도에 대한 평가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포스코는 TF팀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시켜 유사 공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미흡한 분야는 맞춤형 개선활동을 통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안전방재 특별진단 TF팀 운영을 통해 현장 작업여건 등 주요 공정별 자율안전관리 표준모델이 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제철소 안전수준의 상향 평준화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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