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업안전 혁신위원회’ 구성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업안전 혁신위원회’ 구성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4.09.17
  • 호수 26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장에 노민기 전 고용부 차관 선임

산업현장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최근 ‘산업안전 혁신위원회’,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공공부문 발전위원회’ 등 3개 의제별·업종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3개 위원회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노사정위 본위원회 의결에 따라 우리사회의 시급한 문제인 산업안전과 공공부문 발전 등에 대한 노사정의 지혜를 모으고 노사정 대타협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먼저 ‘산업안전 혁신위원회’는 노민기 전 고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정영숙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본부 본부장, 안경덕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류기정 경총 사회정책본부장, 박두용 한성대 교수, 전용일 성균관대 교수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산업안전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시스템 개선방안과 안전문화의 정착·확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는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 고영선 고용부 차관, 이동응 한국경총 전무,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공공부문 발전위원회’는 송위섭 아주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주영 전국공공산업노련 위원장, 권영순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이호성 경총 상무,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선임됐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