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벤 안전화 ZB-142
산업현장에서 필수 보호구의 하나로 꼽히는 안전화. 우리나라에서 안전화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안전화를 고르는 기준도 까다로워졌다. 단순히 발을 보호하는 수준에서 탈피해 발 환경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기능도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안전화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안전화 전문 생산업체인 지벤의 ‘ZB-142’가 바로 그것이다. 이 제품은 원색포인트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를 위한 이중구조의 겉창으로 제작돼 있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준다.
특히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신발끈을 묶었다 풀었다 할 필요 없이 와이어 다이얼(롤킨 다이얼 시스템) 하나로 간편하게 끈을 조절할 수도 있다.
지벤의 한 관계자는 “다중 구조의 안창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착화감이 뛰어나다”라며 “근로자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의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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