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안전문제 해결조직 구성 필요
울산혁신도시 안전문제 해결조직 구성 필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9.24
  • 호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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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의 시공불량 문제 해결과 종합적 안전진단을 위한 조직이 구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울산 중구의회 이효상 의원은 울산 혁신도시 시공불량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개선과 종합적 안전진단을 위한 조직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성민 중구청장은 “혁신도시에는 높은 옹벽이나 절개지 등 안전취약지가 많아 안전점검 조직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지난해 구성된 중구 시설물 인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토목·건축·전기 등 7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중구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사업시행자에게 철저한 보완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울산혁신도시 1단계 사업 준공 당시 울산시에서 지적한 63건의 시공불량 사례 조치현황에 대해서도 청장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성민 중구청장은 “시공불량 사례 63건 가운데 58건은 조치완료 됐으며 5건은 현재 조치 중”이라며 “내년 6월 말 전체 사업 준공 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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