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 작업 안전매뉴얼 전파

사업장 내 사망사고 재해를 줄이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는 서수원 옆 수운사거리에서 ‘사망재해 10대 다발작업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을 전개했다.
참고로 사망재해 10대 다발작업은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비롯해 건설기계 관련작업, 철골설치 작업, 설비 및 배관 작업, 비계 등 가설작업, 지붕작업, 가설전기 작업, 토공사, 조적·미장·방수 작업, 도장작업 등을 일컫는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사고 다발 작업을 분류해 예방대책과 점검사항 등이 기록된 매뉴얼을 배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회 수원지회 직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지역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세동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장은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안전메뉴얼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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