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 외벽붕괴, 6명 사망
최근 사우리아라비아 메카주(州)의 건설현장에서 세로 12미터, 가로 50미터에 달하는 외벽이 붕괴돼 근로자 6명이 숨졌다.
현지 매체인 아랍뉴스에 따르면 이 벽은 도시 외곽순환도로 공사를 위해 임시로 세워진 것이었다. 메카주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美 캘리포니아 산불, 주민 1500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15일 산불이 일어나 최소 75채의 건물이 전소되고 1500명가량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림방화국에 따르면 시속 64㎞의 강풍이 캘리포니아~오리건주 경계선에서 50마일 남쪽의 위드 마을 인근까지 산불을 퍼뜨려 최소 200에이커(약 80만9371m²)가 산불에 휩싸였다. 이 화재로 인해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위드, 캐릭, 레이크 샤스티나 등 3개 마을이다.
제16호 태풍 ‘풍웡’ 필리핀 강타
제16호 태풍 ‘풍웡’이 필리핀 북부를 강타했다. 필리핀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도시기능 대부분이 마비됐고,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최소 5명이 숨졌다.
또 건물이 파손되고, 고속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주요 피해지역인 북서부 일로코스노르테주에서는 전기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리비아 근해서 이민선 침몰, 40명 실종
이민자들을 95명을 태우고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고무보트가 리비아 동부지역에서 48㎞ 떨어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즉시 사고 현장에 구조보트를 보내 55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나머지 탑승자 40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사우리아라비아 메카주(州)의 건설현장에서 세로 12미터, 가로 50미터에 달하는 외벽이 붕괴돼 근로자 6명이 숨졌다.
현지 매체인 아랍뉴스에 따르면 이 벽은 도시 외곽순환도로 공사를 위해 임시로 세워진 것이었다. 메카주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美 캘리포니아 산불, 주민 1500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15일 산불이 일어나 최소 75채의 건물이 전소되고 1500명가량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림방화국에 따르면 시속 64㎞의 강풍이 캘리포니아~오리건주 경계선에서 50마일 남쪽의 위드 마을 인근까지 산불을 퍼뜨려 최소 200에이커(약 80만9371m²)가 산불에 휩싸였다. 이 화재로 인해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위드, 캐릭, 레이크 샤스티나 등 3개 마을이다.
제16호 태풍 ‘풍웡’ 필리핀 강타
제16호 태풍 ‘풍웡’이 필리핀 북부를 강타했다. 필리핀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도시기능 대부분이 마비됐고,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최소 5명이 숨졌다.
또 건물이 파손되고, 고속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주요 피해지역인 북서부 일로코스노르테주에서는 전기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리비아 근해서 이민선 침몰, 40명 실종
이민자들을 95명을 태우고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고무보트가 리비아 동부지역에서 48㎞ 떨어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즉시 사고 현장에 구조보트를 보내 55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나머지 탑승자 40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