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문화생활공간에 안전문화 적극 전파
국내 대표 문화생활공간에 안전문화 적극 전파
  • 박병탁 기자
  • 승인 2014.10.01
  • 호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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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 롯데백화점과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체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등에 협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생활공간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와 롯데백화점(사장 이원준)은 지난달 26일 롯데백화점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신진규 회장, 윤경채 안전기술본부장, 양향열 건설진단본부장 등 대한산업안전협회 주요 인사와 박완수 경영지원부문장, 홍성철 시설안전팀장, 나연 구매팀장 등 롯데백화점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및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 시설물 안전관리, 건축물 석면조사·위해성 평가에 상호 역량을 결집해 안전한 문화생활공간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창립 이래 50년 동안 축적한 안전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롯데백화점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에 적극 나서는 등 무재해 안심일터 구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신진규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협회가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 수준 높은 안전관리 노하우에 롯데백화점의 추진력이 더해진다면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고의 백화점이라는 지위와 함께 전국 최고의 안전사업장이라는 명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신 회장은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노력이 전국 쇼핑업계에 안전문화를 꽃 피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완수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에서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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