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질서를 생활화하는 홍보활동이 민관 합동으로 전개됐다.

지난 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성기철)와 함께 형산강 로타리 일원에서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과 김진원 산재예방지도과장, 성기철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패밀리사안전관리인협의회, 경북동부안전관리인협의회 등 포항지역 안전보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고로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질서 지키기’는 △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절차 준수 등으로, 매달 4일에 실시해 왔다.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4대 안전질서 지키기는 산재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기초적인 사항”이라며 “모든 근로자가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몽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