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관려연구회 신설 등 안건 통과

한국안전학회(회장 박재영)가 지난 22일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교육원에서 ‘2010년도 4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안전학회는 학회연구회의 명칭을 부문위원회로 변경하고, 리스크관리연구회를 신설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추후 대의원회와 총회에서 통과가 되면 이 안건의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
만약 이 안건이 총회까지 통과되면 앞으로 한국안전학회는 기계안전 부문위원회, 전기안전 부문위원회, 화공안전 부문위원회, 건설안전 부문위원회, 인간/시스템 부문위원회, 작업환경측정 부문위원회, 안전정책 부문위원회, 재난안전 부문위원회, 교통안전 부문위원회, 방사선안전(가칭) 부문위원회, 리스크관리(가칭) 부문위원회 등 11개 부문위원회로 구성ㆍ운영된다.
한국안전학회의 한 관계자는 “자율안전보건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리스크관리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학회의 대응조직으로 ‘리스크관리(가칭) 연구회’를 신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문연구를 통하여 제도개선,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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