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현장을 가다
포항성모병원, 동해권 최초 무재해 5배수 달성 포항성모병원이 동해권 병원 가운데 최초로 무재해 5배수를 달성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수 달성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무재해란 근로자가 업무에 기인해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10년 10월 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곳에서는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동해권 병원 가운데 최초로 495만 시간에 달하는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포항성모병원의 한 관계자는 “노사 모두가 안전을 위해 합심한 결과가 무재해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내년 6월 무재해 6배수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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