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노트북 전원코드 리콜 시행
화재위험 노트북 전원코드 리콜 시행
  • 박병탁 기자
  • 승인 2014.10.29
  • 호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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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유통 중인 노트북 등의 부품인 교류전원코드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 제품에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도킹스테이션 전원코드로 대만의 한 기업이 지난 2010~2012년까지 제조한 것으로 수량은 약 68만5000개다. 이들 제품은 국내 L사와와 H사의 노트북 등의 부품으로 유통돼 왔다. 제품 전원코드 부위에는 ‘LS-15’ 등이 표시돼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들 제품 가운데 일부에서 절연처리 불량 등의 결함이 발견돼 전선이 과열로 녹는 등 탄화현상이 발생했다. 그만큼 화재, 화상 등의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전원코드와 관련된 피해사례를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다. 전원코드의 발화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또는 전화(1600-1384)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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