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0년 9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거쳐 지난해 9월 재인증을 유지했고, 이번에는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심사는 8개팀의 업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이 적합하게 처리됐는지 집중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신 공단 이사장은 “이번 KOSHA 18001 인증 사후심사를 계기로 더욱 확고하고 빈틈없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