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현)가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사거리에서 안전유관기관들과 함께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조고익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근로감독관, 안전유관기관 관계자, 사업장 안전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 하남공단 등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김재현 협회 광주지역본부장은 “안전설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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