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경찰청장상 수상

11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가 안전문화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운동이란 국민생활 전반에 안전의 태도와 관행, 의식이 체질화되어 가치관으로 정착되도록 하는 운동을 말한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는 지난해 5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출범시키고, 국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해왔다. 협회는 협의회의 중앙추진본부는 물론 각 지역본부 및 지회별로도 지역별 협의회에 가입하여, 안전문화를 부흥시키려는 정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전문화운동의 실천과제로는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개분야가 있는데, 협회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작업 전후 안전점검, 작업장 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 사업장내에서 안전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런 상황 속에 최근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광역시협의회는 안전 중심의 선진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단체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역본부를 선정했다. 선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려는 협회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된 셈이다.
채수현 인천지역본부장은 “안전문화 운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범국민적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산업안전 선도기관으로서 전국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중책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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