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서비스업종 안전보건 지도 강화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서비스업종 안전보건 지도 강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11.19
  • 호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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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재해예방 캠페인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연숙)은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업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4일 음식업 및 상업건물이 밀집된 마포구 서교동 및 동교동 일대에서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백현)와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이덕재), 대한산업보건협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도 함께 했다.

이들은 홍익대 주변 점포와 상가를 돌며 점주와 근로자들에게 음식업 및 건물관리업종에서 빈발하는 주요 재해사례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또 산업재해조사표 제출 제도 및 일정 규모 이상의 리모델링 공사 전에 실시해야 하는 석면조사제도, 야간작업 종사 근로자들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제도 등에 대한 안내 자료도 배부했다.

양연숙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관내 서비스업 사업장의 비중이 매우 높고, 사고성 재해자 중 약 81%가 안전보건이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음식업과 건물관리업에 종사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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