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진이나 연무 등 유해 미세입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숨을 쉴 때 몸속으로 들어가면서 폐 등 호흡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호구의 사용이 필요하다.

보호구제작 전문업체인 다인누리는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일회용 보호복 가드맨을 선보였다.

다인누리의 제품을 보면 기능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엿보인다. 먼저 기존의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일회용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면서, 제품이 오염물질에 노출돼 폐기되더라도 재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하도록 가격적인 강점을 내세웠다.

여기에 스펀본드 부직포를 사용해 탁월한 착용감 및 통기성을 가지고 있다. 스펀본드는 섬유간의 결합을 증진시켜 구조의 안정화를 이뤄,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부직포는 3중 구조의 부드러운 표면으로 착용감과 통기성을 높이고,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인누리의 한 관계자는 “보호구를 착용하기 전에 작업자의 환경에 맞는 보호구와 등급을 확인하고 착용해야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