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지회장 정현찬)는 ‘결식아동돕기 제10회 국민건강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서부지회 및 부천출장소 직원 22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행사가 이어졌지만 직원들은 모두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다. 협회 직원들이 낸 참가비는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경기서부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라톤에 참가했다.
정현찬 경기서부지회장은 “직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운겨울 소외된 결식아동도 도울 수 있다는데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 이 마라톤 행사가 연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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