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현장을 가다

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대표 조휴동)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안전사업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 20일 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에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하고, 목표달성에 크게 공헌한 윤일한 과장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표창을 했다.
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는 그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06년 6월 1일부터 올해 10월 15일(2596일)까지 무재해 운동 7배수를 달성해냈다. 무려 약 8년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이라는 명성을 유지해온 것이다.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서 나종일 공단 충북지사장은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10년, 20년이 넘도록 무재해 사업장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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