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서 부실시공 등 관련 법 위반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도는 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와 부실시공이 우려되는 대형 건설현장 및 아파트 건립 현장에 대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31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대표적으로 창원 A아파트 건설현장의 경우 철근 피복 두께가 시방서 기준에 미달했고, 콘크리트 다짐 불량으로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공동주택 사업을 시행하는 한 건설사는 흙막이 H빔에 앵커를 설치하지 않아 공사 시행 중 흙막이 시설이 넘어져 인근 도로가 유실되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하게 해 적발됐다.
도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했다.
경남도 송병권 감사관은 “현재 도내에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169개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시·군이 자체감사를 진행하도록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도는 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와 부실시공이 우려되는 대형 건설현장 및 아파트 건립 현장에 대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31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대표적으로 창원 A아파트 건설현장의 경우 철근 피복 두께가 시방서 기준에 미달했고, 콘크리트 다짐 불량으로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공동주택 사업을 시행하는 한 건설사는 흙막이 H빔에 앵커를 설치하지 않아 공사 시행 중 흙막이 시설이 넘어져 인근 도로가 유실되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하게 해 적발됐다.
도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했다.
경남도 송병권 감사관은 “현재 도내에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169개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시·군이 자체감사를 진행하도록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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