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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안전전문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안전서포터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전설비 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사고사례 안전교육,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관리 실태진단 및 분석, 안전사고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지원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남동발전은 기계, 전기, 제어분야별로 지원대상 회사를 공모하여 8개 회사를 선정했다. 지원반은 남동발전 본사, 사업소 안전담당자, 대한산업안전협회 등의 전문 안전기술인력으로 구성했다.
남동발전의 한 관계자는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중소기업들의 생산성향상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직원들 모두가 건강한 안심 일터가 근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안전서포터스 사업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는 지원기업을 확대하고, 사업의 다양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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