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은 유난히도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해라고 할 수 있다. 또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그 많았던 사고들은 대부분 ‘안전불감증’과 ‘인재’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대학생과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하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2월 17일 발생한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20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또 4월 16일에는 300여명의 어린 생명들이 진도 앞바다에서 희생되는 있어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지하철, 7월에는 열차 출동사고가 발생했고, 10월에는 판교에서 환풍구가 붕괴돼 16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상당했다. 지난 5월에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8명이 사망했으며, 장성요양병원에서는 21명이 화재로 숨졌다. 또 지난달에는 전남 담양의 한 펜션에서 화재로 4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대형 안전사고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느정도 수준의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안전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영국 등에 비해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현저히 낮은 안전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의 ‘자만’과 ‘설마’ 그리고 ‘빨리빨리병’은 조심조심으로 치유되기보다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보다 12배 이상 빠른 LTE(Long Term Evolution)급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는 곧 안전사고를 야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익히 알고 있듯이 안전은 우리의 목숨과 행복을 지켜주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안전교육을 어린 나이부터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의 안전교육은 어떠한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집중하기도 쉽지 않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도 금세 지루해 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안전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선정하여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조금 더 현실적이면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학생들의 참여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 형성된 안전의식은 안전에 대한 기초부터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까지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다. 또 그 토양은 올해와 같은 대형사고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
특히 대학생과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하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2월 17일 발생한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20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또 4월 16일에는 300여명의 어린 생명들이 진도 앞바다에서 희생되는 있어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지하철, 7월에는 열차 출동사고가 발생했고, 10월에는 판교에서 환풍구가 붕괴돼 16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상당했다. 지난 5월에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8명이 사망했으며, 장성요양병원에서는 21명이 화재로 숨졌다. 또 지난달에는 전남 담양의 한 펜션에서 화재로 4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대형 안전사고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느정도 수준의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안전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영국 등에 비해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현저히 낮은 안전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의 ‘자만’과 ‘설마’ 그리고 ‘빨리빨리병’은 조심조심으로 치유되기보다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보다 12배 이상 빠른 LTE(Long Term Evolution)급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는 곧 안전사고를 야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익히 알고 있듯이 안전은 우리의 목숨과 행복을 지켜주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안전교육을 어린 나이부터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의 안전교육은 어떠한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집중하기도 쉽지 않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도 금세 지루해 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안전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선정하여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조금 더 현실적이면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학생들의 참여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 형성된 안전의식은 안전에 대한 기초부터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까지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다. 또 그 토양은 올해와 같은 대형사고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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