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직종 근로경력자 및 구직등록자 대상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2014년 건설일용근로자 동절기 기능 향상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훈련은 조적, 미장, 타일, 방수, 배관, 도장, 건축(형틀)목공, 철근, 용접 등 9개 직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건설일용근로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해 ‘1일 완성형 모듈식 훈련(20일 120시간)과정’으로 편성된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 또는 퇴직공제가입자 등 건설직종 근로경력자 및 건설직종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훈련생은 1일 5시간(야간과정 1일 2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훈련장려금으로 1일 1만6000원(야간 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제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한 수료생은 전산망을 통한 훈련이력 관리와 함께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훈련생의 훈련만족도를 높이는 등 훈련성과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정보는 공제회 직업훈련정보망(www.jobgohrd.or.kr)을 참고하거나 건설근로자공제회(02-519-212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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