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안전인들이 다가오는 새해를 무재해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호)는 지난 18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인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인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산업현장에서 재해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지역 안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지역 안전인들은 새해에는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무재해 의지를 결집시켜 울산을 전국 제일의 산업도시이자 안전도시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