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도 안전대도 없이 작업하는 그들
안전모도 안전대도 없이 작업하는 그들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1.01
  • 호수 27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가을 서울 중랑구의 한 지인 집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본 어느 신축빌라현장의 모습입니다. 약 5층 높이의 현장 맨 윗층에서 4분 정도가 작업을 하고 계셨는데, 아무도 안전모를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고소작업임에도 안전대를 착용한 분이 단 1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이런 건설현장이 있나 싶어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대형건설현장을 보면 근로자 대부분이 보호구를 잘 착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소규모 현장은 보호구 착용률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호구는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최후의 보루입니다. 새해에는 어느 건설현장을 가도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난해 가을 서울 중랑구의 한 지인 집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본 어느 신축빌라현장의 모습입니다. 약 5층 높이의 현장 맨 윗층에서 4분 정도가 작업을 하고 계셨는데, 아무도 안전모를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고소작업임에도 안전대를 착용한 분이 단 1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이런 건설현장이 있나 싶어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대형건설현장을 보면 근로자 대부분이 보호구를 잘 착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소규모 현장은 보호구 착용률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호구는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최후의 보루입니다. 새해에는 어느 건설현장을 가도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 취재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