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평가 ‘S등급’ 선정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가 최고의 현장 중심형 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2014년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대구지역본부, 대전지역본부, 충남북부지회 등 3개 소속기관이 최상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중인 협회의 모든 소속기관이 최고 등급으로 선정되면서 안전교육과 관련한 협회의 우수성이 재차 인정됐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현장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평가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89개 기관 중 3개월 이상 운영된 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은 17개, A등급 25개, B등급 25개, C등급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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