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구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김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가 미국 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Inc.)에서 선정하는 ‘ABI 21세기의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4일 등재됐다.
미국인명연구소(ABI)는 전문인명연구소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간되는 분야.연도별 인명사전은 미국 하버드, 스탠퍼드 등의 유명 대학은 물론 미국 국회에도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서 지난해 연말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2010년판(2010 Edition of Who’s Who in the world) 공학분야, 그리고 올해에는 영국의 세계적 인명정보기관인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21세기 뛰어난 지성(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0인 2010년판’에 등재됐었다. 따라서 김교수는 세계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Trifle crown)을 달성하게 됐다.
김 교수는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에서 안전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s)에서 연구원,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교환교수로 일해왔었다.
또한 응용학문인 안전공학 분야를 현장에 접목시키면서 현재까지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안전공학 교육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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