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고용부는 지난 9일 국민은행·길병원·경상대병원·광주은행·충남대병원 등 사내하도급을 활용하는 기업 5곳과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이드라인 준수협약을 체결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35개 사업장의 원·하청 사업주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원칙적으로 기업들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사내하도급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라며 “가이드라인을 정착시켜 상생의 고용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지난 9일 국민은행·길병원·경상대병원·광주은행·충남대병원 등 사내하도급을 활용하는 기업 5곳과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이드라인 준수협약을 체결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35개 사업장의 원·하청 사업주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원칙적으로 기업들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사내하도급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라며 “가이드라인을 정착시켜 상생의 고용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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