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벨트가 없는 시내버스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광역·급행 시내버스, 시외버스, 택시는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수시로 승객이 타고 내리는 시내버스의 경우 편의를 위해 이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에 시내버스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승객들의 부상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강원 춘천시에서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버스 승객 9명중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직접 충격보다 버스의 급정거로 인해 다친 승객이 대부분이었다.
운수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안전벨트를 장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운행 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광역·급행 시내버스, 시외버스, 택시는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수시로 승객이 타고 내리는 시내버스의 경우 편의를 위해 이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에 시내버스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승객들의 부상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강원 춘천시에서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버스 승객 9명중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직접 충격보다 버스의 급정거로 인해 다친 승객이 대부분이었다.
운수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안전벨트를 장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운행 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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