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합심해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
노·사·정 합심해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5.01.14
  • 호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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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5년 노·사·정 신년인사회 개최

 


안전한 산업현장을 구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창출하기 위해 노·사·정이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약속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2015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 권성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 등 노·사·정 대표를 비롯해 관련 단체, 학계 등의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용문제와 노사문제, 산업안전문제에 대해 노·사·정이 적극 협력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나가자고 다짐했다.

이기권 장관은 “일자리의 온기가 국민에게 더 넓고 고르게 퍼지도록 올 한해도 최우선 과제를 안전한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장관은 “올해는 노사정이 합의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따라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근로자뿐만 아니라 구직자와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용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노사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미래의 더 큰 이익을 위해 양보·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노사정 화합을 다지는 ‘떡 컷팅’ 행사에서 안전을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약속했다.

특히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과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안전 관련 기관장들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안전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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