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건물관리업 대상 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일대 아파트 단지 내에서 겨울철 재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눈길·빙판길 넘어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외 이동작업이 많고 장년층 근로자가 다수 분포하는 서비스업 건물관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설·한파 재해예방 매뉴얼과 작업시 착용 가능한 도시형 아이젠, 기타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독려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는 “동절기에 해당하는 12월~2월 중 폭설·한파(결빙) 기간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수시 전개하여 근로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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