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기계사고 잇따라 발생
전북서 기계사고 잇따라 발생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2.04
  • 호수 28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험기계 사용시 철저한 주의 요망
최근 전북지역에서 각종 기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월부터 현재까지 기계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총 15건으로 집계됐다. 기계사고의 대부분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프레스, 컨베이어 벨트, 유압용 기계, 반죽기·믹서기 등을 사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21일 오후 3시 8분께 전북 순창군 풍산면 죽전리 한 공장에서 한모(46)씨가 작업 중에 컨베이어에 끼여 사망했고, 같은 날 오후 5시 38분께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의 한 주택에서는 이모(57)씨가 그라인더를 이용해 절단 작업을 하다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기계를 사용하다 신체의 일부가 훼손되거나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기계 작업 시 사용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고 무리한 연장 근무시에는 꼭 휴식을 취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