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우현)은 산업재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물관리업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산업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로․금천지역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관리소장 68명이 참석했다.
관악지청의 한 관계자는 “관악지청 관내 ‘건물등의종합관리사업’의 재해율이 5월말 현재 0.43%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이에 따라 건물관리업종의 관계자들에게 재해의 심각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이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사업주가 알아야 할 주요 노동법,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 이우현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재해는 사업주 및 근로자의 관심과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산업재해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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