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5%가량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 골절사고가 빈발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연도별 골절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187만2000명에서 2013년 221만2000명으로, 5년간 34만명이 증가했다. 연평균 4.3%씩 늘어난 셈이다.
성별로 보면 2009년 기준으로 여성 대비 남성 진료인원의 비율은 1.27로 남성이 조금 더 많았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여성의 증가율이 높아져, 2013년에는 1.10으로 격차가 좁아졌다.
월별 진료인원은 한 달 평균 약 3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평균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 31만6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는 진료인원 대다수가 1월(36만8000명)에 집중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13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50대’(17.9%), ‘10대’(13.5%)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70대 이상’은 2013년 진료인원이 2009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빙판같이 미끄러운 환경, 일조량 감소로 인한 비타민D 합성 감소, 기온 하강으로 인한 신경근육계의 기능 감소 등으로 인해 골절사고가 일어날 위험성이 커진다”라며 “야외활동 시 보호장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해 근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연도별 골절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187만2000명에서 2013년 221만2000명으로, 5년간 34만명이 증가했다. 연평균 4.3%씩 늘어난 셈이다.
성별로 보면 2009년 기준으로 여성 대비 남성 진료인원의 비율은 1.27로 남성이 조금 더 많았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여성의 증가율이 높아져, 2013년에는 1.10으로 격차가 좁아졌다.
월별 진료인원은 한 달 평균 약 3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평균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 31만6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는 진료인원 대다수가 1월(36만8000명)에 집중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13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50대’(17.9%), ‘10대’(13.5%)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70대 이상’은 2013년 진료인원이 2009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빙판같이 미끄러운 환경, 일조량 감소로 인한 비타민D 합성 감소, 기온 하강으로 인한 신경근육계의 기능 감소 등으로 인해 골절사고가 일어날 위험성이 커진다”라며 “야외활동 시 보호장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해 근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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