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카카오톡으로 재난·재해 상황 실시간 제공
서울시, 카카오톡으로 재난·재해 상황 실시간 제공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02.04
  • 호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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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 자연재해와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안내, 시민행동요령, 재난처리현황 및 교통통제정보 등 재난·재해 관련 안내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카카오와 폭설,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정보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서울시’를 검색한 뒤 친구를 맺으면 된다. 평소에는 재난예방법과 함께 황사 및 폭염 대비 등 다양한 생활안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서울시 재난 특집 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동일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재난 특집 페이지에는 시민 참여형 위치기반의 지도 ‘커뮤니티맵’이 운영된다. 폭설 시 커뮤니티맵을 통해 서울시는 제설한 곳을 안내하고, 시민은 주변 피해상황을 공유해 재난지도를 완성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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