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세이프타운 ‘안전학교 지정’ 적극 검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황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황 부총리는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시켜야 한다”라며 “특히 체험시설 등을 통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각종 체험을 해서 학생 한명 한명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을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학교로 지정해 줄 것을 황 부총리에게 건의했다.
이에 황 부총리는 “365세이프타운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훌륭한 안전체험 교육시설인 만큼 안전학교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