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경솔루션 기업 에어릭스, 무재해 13배 달성

종합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가 ‘무재해 13배수’를 달성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30일 에어릭스에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

에어릭스는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기 위해 안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영자부터 관리감독자, 현장직원까지 모두 안전경영에 참여하는 ‘ABC운동’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위험요소를 최대한 개선해나가고 있다.

또 연 2회 현장안전보건 능력평가를 실시하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위험요소 발굴 발표대회’를 열어 모든 직원이 현장 위험요소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아침 안전담당자가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해당일의 안전작업 현황에 대해 공지를 하고, 각 사업본부장 및 구성원들이 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 전반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07년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007년 1월 무재해 목표를 수립한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업계 최초로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은 데 이어 올해 13배수를 달성하며 영광스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무재해 13배수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현장과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