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경구)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가 관내 산업현장의 무재를 기원하는 ‘무재해 결의 등반대회’를 지난 5일 통영시 미륵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구 통영고용노동지청장, 정기수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을 비롯해 통영지역 안전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구 통영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등반대회를 계기로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등반대회 이후에 참석자들은 지난해 재해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산업재해 감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