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안전관계자들이 정기회의를 가지고 사업장 안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지사장 박대식),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지회장 지영근) 등 대구지역 안전보건 유관기관은 지난달 25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정기 모임을 가졌다.
황계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대식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장, 지영근 협회 대구서부지회장, 대구염색산업단지공단, 성서산업단지공단, 달성논공산업단지공단 안전실무 부서장 등 관내 안전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사업장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은 관내 사업장 안전을 위해 대구서부고용지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산업단지 3·3·3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발대식을 가지면서 사업장 안전에 대한 결의도 가졌다.

아울러 이들은 같은 날 달성군에 위치한 테크노폴리스 화성산업㈜ A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 안전기원제’도 실시했다. 행사에는 관내 안전관리전문기관 임직원 및 현장 안전관계자 11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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