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0시41분경 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당수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7)가 맨홀에 빠져 사망했다.
현장 근로자 등에 따르면 당시 A씨 등 근로자 2명이 우수관로를 정비 중이었는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가 하수도로 유입되면서 A씨가 급류에 떠내려갔다. 다행히 다른 작업자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다. A씨의 사체는 작업장에서 1.5km가량 떨어진 황구지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 근로자 등에 따르면 당시 A씨 등 근로자 2명이 우수관로를 정비 중이었는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가 하수도로 유입되면서 A씨가 급류에 떠내려갔다. 다행히 다른 작업자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다. A씨의 사체는 작업장에서 1.5km가량 떨어진 황구지천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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