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무재해 20배를 달성했다. 지난 1994년 12월 8일부터 지난해 12월 22일까지 총 7328일 동안 단 한차례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9개 지역본부 중 최초로 달성한 수치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서부지역본부는 ‘안전은 지키는 자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라는 자체 안전슬로건을 정하여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어 ‘준수, 확인, 개선’이라는 3대 핵심 안전가치와 세부 실천항목을 마련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리책임자 불시점검, 월별 테마 안전점검, 현장 위험요소 필수조치 등 다각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한국가스공사 경기서부지역본부의 가스산업은 경기 인천지역 산업 발전에 근간이 된다”면서 “안산시, 가스관련 유관기관 및 재해예방 기관 등과 적극 공조해 무재해 사업장의 명예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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